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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_item_thumbnail 베트남 호치민의 추억_1 2000년대 초 내 싸이월드에는 행복지수 1위 나라인 바누아투로 떠난다는 말을 써 놨었다. 10명 중 9명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나라 사람은 항상 비교하는 존재다 물질적인 절대적인 것을 차치하고 정신, 심리적으로도 자신이 속해 있는 곳에서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모든 것을 종합해 나를 중산층이냐 평균 50% 미만이냐 상류층이냐를 나눈다 그리고 그것을 행복의 가치로 삼는다. 힘들어하고 화이팅을 외치기도 하고 자포자기 하고 살기도 한다. 가끔 여행을 떠날 때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살까 궁금할 때가 많다. 분명 힘들텐데 웃고 있고 3d업을 하면서도 즐거워하고 많은 돈을 못받아도 행복해하고 . . . 트라이시클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난 왜 그들이 잠시 여유를.. 2022. 6. 29.
cover_item_thumbnail 사랑하는 사람 한가인 같은 외모나 윤아같은 몸매를 만들진 못했지만 치킨을 먹을 때 항상 내 옆에 있고 좁디 좁은 쇼파에서 발 올리고 수다를 떨 수 있으며 그 누구도 비교 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사람 문뜩 쳐다보고 있으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feat. 살 빼기 위해 안먹는다는 작심삼일은 매주 매년하는 그런 사람. 2022. 6. 24.
cover_item_thumbnail 우리 할머니 모든 것이 처음이 되는 1월 1일... 할머니는 하늘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셨다. 나를 향해 웃으며 반겨주시던 그 목소리는 잊을 수가 없다. 잊혀지지 않는다. 모든 기억을 잊어가시는 그 순간에도 내 이름은 기억하시던 우리 할머니 정말 사랑합니다. 2022.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