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같은 외모나
윤아같은 몸매를 만들진 못했지만
치킨을 먹을 때 항상 내 옆에 있고
좁디 좁은 쇼파에서 발 올리고 수다를 떨 수 있으며
그 누구도 비교 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사람
문뜩 쳐다보고 있으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feat. 살 빼기 위해 안먹는다는 작심삼일은 매주 매년하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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