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가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모두들 바라보기만 하고
나아가지 못하던 바다를
누군가는 앞으로 나아갔던 곳
'나이'라는 성냥갑 속을
'현실'이라는 눈 앞의 절벽을
넘어서야 하는 것을 알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나에게
진한 감동을 주던 곳
- 포루투갈 호카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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